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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진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살라
凡二十六章.
子曰: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處, 上聲. 焉, 於虔反. 知, 去聲.
○ 里有仁厚之俗爲美. 擇里而不居於是焉, 則失其是非之本心, 而不得爲知矣.
○ 『論語集解』曰: “居於仁者之里, 是爲美. 求居而不處仁者之里, 不得爲有知.”
해석
凡二十六章.
모두 26장이다.
子曰: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공자께서 “인한 사람들이 있는 마을에 사는 게 아름다움이 된다. 인을 택하여 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라고 말씀하셨다.
處, 上聲. 焉, 於虔反. 知, 去聲.
○ 里有仁厚之俗爲美.
마을에는 인후한 풍속이 있음이 아름다움이 된다.
擇里而不居於是焉,
마을을 택해 여기에 거처하지 않으면
則失其是非之本心, 而不得爲知矣.
시비(是非)의 본심을 잃어 지혜로워질 수 없다.
○ 『論語集解』曰: “居於仁者之里, 是爲美.
『논어집해(論語集解)』에서 말했다, “어진 사람의 마을에 거처하는 것, 이것이 아름답다.
求居而不處仁者之里,
거처를 구하되 어진 이의 마을에 거처하지 않으면
不得爲有知.”
지혜로워짐을 얻을 수 없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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