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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묘(責猫)
이규보(李奎報)
盜吾藏肉飽於腸 好入人衾自塞聲
鼠輩猖狂誰任責 勿論晝夜漸公行
해석
盜吾藏肉飽於腸 도오장육포어장 |
내가 숨겨둔 고기를 도적질해 창자를 채우고선 |
好入人衾自塞聲 호입인금자색성 |
사람의 이불에 들어와 스스로 소리를 고르네. |
鼠輩猖狂誰任責 서배창광수임책 |
쥐들이 뛰어 다니는 것이 누구의 책임인가? |
勿論晝夜漸公行 물론주야점공행 |
밤낮 막론하고 점점 드러내놓고 다니는 것을. 『東國李相國後集』 卷第八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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