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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최승로 - 우음(偶吟) 본문

한시놀이터/삼국&고려

최승로 - 우음(偶吟)

건방진방랑자 2022. 10. 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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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읊조리며

우음(偶吟)

 

최승로(崔承老)

 

 

有田誰布穀 無酒可提壺

유전수포곡 무주가제호

山鳥何心緖 逢春謾自呼

산조하심서 봉춘만자호

 

 

 

 

 

 

해석

有田誰布穀 無酒可提壺

밭이 있지만 누가 곡식을 뿌리고포곡(布穀): 곡식을 뿌리다. 뻐꾹새 술이 없으니 술병을 끌 수 있으랴제호(提壺): 술병을 잡다. 제호(鵜鶘, 후루룩피죽새). 물보(物譜)제호로(提壺蘆)’후루룩피듁새라 함. 직박구리 일종.?

山鳥何心緖 逢春謾自呼

산새 어떤 마음이기에 봄을 만나 부질없이 혼자 지저귀나?

 

 

인용

문제

소화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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