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주申叔舟: 1417(태종17)~1475(성종6)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범옹(泛翁), 호는 보한재(保閑齋)ㆍ희현당(希賢堂).
1. 입직할 때마다 장서각에 파묻혀 귀중한 서책들을 읽었으며, 자청하여 숙직을 도맡았다고 함.
2. 세종 때 진사과에 합격하여 관직생활을 시작했고 수양대군이 정권을 장악하자 1등에 오르고, 이듬해 도승지가 됨.
3. 『홍재전서』에선 “보한재와 같은 경우는 말도 잘했고 행동도 잘했다고 할 만하다. 널리 섭렵한 재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하는 문장을 지었고, 넓은 운용과 깊은 조처로 우리의 선왕들을 도와 다스림의 도구를 모두 다 펼쳤다. 이런 까닭으로 문장이 넓고도 잡되지 않았으며, 분별하되 속이지 않아 일대의 문장이 환하게 갖춰졌다. 그러니 평생토록 쩔쩔매며 쓸데없는 것에 마음을 쓰는 문장가와는 같지 않았다. 세상에 뜻을 두고 典禮와 故事를 하려는 사람은 읽지 않아선 안 된다[若保閒齋, 可謂能說能做也. 以其彌綸之才, 發爲經濟之文, 淵乎其運用, 沛乎其注措, 翼我聖祖. 畢張治具, 是故其文博而不雜, 辨而不詭, 一代典章, 賁然可述. 非若操觚家終, 歲矻矻, 卒用心於無用之地也. 世之留意掌故者, 不可不讀].”라고 쓰여 있다.
4. 『보한재집(保閑齋集)』, 『북정록(北定錄)』,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 『사성통고(四聲通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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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直內曺聞夜雨(신광한) | 贈別堂姪元亮潛之任嶺東郡(신광한) |
過介峴金公碩舊 有感(신광한) | 投宿山寺(신광한) |
雉岳湧月(신광한) | 簡謝金使君惠買瓦錢(신광한) |
座有和者 復用前韻(신광한) | 黃雀吟(신광한) |
次老杜韻(신용개) | 楊花渡(신용개) |
題平城畫屛八絶(신용개) | 晩紅桃(신용개) |
傷春(신종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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圃田合歡瓜說(신광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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