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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십팔사략 - 73. 주유의 통찰을 무시한 손권과 괄목상대인 여몽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73. 주유의 통찰을 무시한 손권과 괄목상대인 여몽

건방진방랑자 2021. 12.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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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주유의 통찰을 무시한 손권과 괄목상대인 여몽

 

 

劉備荊州江南諸郡. 周瑜上疏於: “有梟雄之姿, 而有關羽張飛熊虎之將. 聚此三人在彊場, 恐蛟龍得雲雨, 終非池中物也. 宜徙不從.

方議圖北方, 會病卒. 魯肅代領其兵, 荊州借劉備, 從之.

呂蒙, 初不學, 讀書. 魯肅後與論議, 大驚曰: “卿非復吳下阿

: “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

 

 

 

 

 

 

해석

劉備荊州江南諸郡.

유비는 형주와 강남 여러 고을에 군대를 파견하여 점령했다.

 

周瑜上疏於:

주유는 손권에서 상소하였다.

 

有梟雄之姿, 而有關羽張飛熊虎之將.

유비는 영웅의 자태가 있고 그에겐 관우와 장비라는 곰과 호랑이 같은 장수가 있습니다.

 

聚此三人在彊場, 恐蛟龍得雲雨,

이들 세 사람이 모아 변방에 있게 하면 교룡이 비구름을 만나

 

終非池中物也.

마침내는 연못 속의 동물이 아니게 될까 두렵습니다.

 

宜徙

마땅히 유비를 이사하게 하여 오나라에 두셔야 합니다.”

 

不從.

손권은 따르질 않았다.

 

方議圖北方, 會病卒.

주유는 곧 북방을 도모할 의론을 하다가 병에 걸려 죽었다.

 

魯肅代領其兵, 荊州借劉備,

노숙이 주유의 병사들을 대신 맡게 되었고, 노숙은 손권에게 형주를 유비에게 빌려줄 것을 권하니,

 

從之.

손권은 그 말을 따랐다.

 

呂蒙, 初不學,

손권의 장수인 여몽은 처음엔 배우질 않았기에

 

讀書.

손권은 여몽에게 독서하길 권하였다.

 

魯肅後與論議, 大驚曰:

노숙은 훗날 여몽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는데, 그때 깜짝 놀라며 말했다.

 

卿非復吳下阿

그대는 다시 오나라의 졸렬하고 아둔한 여몽아몽(阿蒙) : ()는 친근하게 이르는 말. ()은 여몽(呂蒙)을 이르는 말. ‘진보가 없는 인물을 이르는 말이 아닙니다.”

 

: “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

여몽이 말했다. “선비가 헤어진 지 3일이 지나면, 곧 마땅히 눈을 비비며 볼 정도로 실력향상이 있어야 합니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고사성어

위촉오의 삼분천하(三分天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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