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寄兩兒 지도안 및 출제의도
1. 읽고 풀이
네가 베풀지 않은 걸 남이 먼저 베풀길 바라는 건, 傲根
望報底苗脈: 갚길 바라는 싹(바람)
핵심문장
1모둠: 恭睦愼忠
2모둠: 不留望報底苗脈
3모둠: 我所不施 以望人之先施 是汝傲根
2. 이해 감상(의미망 만들기)
유의어 | | 한자 | | 반의어 |
和, 睦 | | 平 | | 仄, 戰 |
| | |||
答, 傳 | | 報 | | 吝, 背 |
| |
3. 가치관 함양(정약용이 두 자식에게 말하고자 한 것)
親: 화기애애한 가족
友: 가족끼리의 우애
誠: 성실히 살면 삶이 알참
勝: 공부든 연애든 취직이든 승리해야 얻음
4. 출제의도
<본문풀이> 내가 남에게 베풀지 않은 것을 가지고 남이 먼저 나에게 베풀어주기를 바라는 것은, 너희들의 오만한 근성이 아직도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유념해서 평소 일이 없을 때에 공손하고 화목하며 근신하고 충성하여 여러 집안의 환심을 사도록 힘써야 할 것이요, 절대로 마음속에 보답을 바라는 근성을 남겨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출제의도> 1. 부모가 자녀에 대한 인성 덕목 추출 2. 의미망 만들기 2015에 새롭게 제시된 의미망 만들기 학습 실연 연습해보기. 유의어나 반의어는 스마트폰 어플이나 자전을 활용하여 한자로 찾을 수 있도록 하면 됨. 그러나 한글로도 써도 됨 지나치게 한자를 찾거나 하는데 치중하기 보다 한자의 여러 가지 의미를 탐색해보고 문장에서 적합한 뜻을 선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학생에게 지도하기 적합한 방식이면 됨. 平: 평화 / 평소 / 평범 報: 알리다 / 갚다 3. 자신만의 참신한 교수법을 넣길 바람 – 미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한자와 같은 활동 4.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중점으로 보고 싶음 – 이를 통해 발문 연습, 학생의 오답을 수정이 아니라 올바른 답으로 이끄는 교사의 모습을 보길 원함. 5. 도입 전개2 부분을 실연하라는 이유는 블록타임이라는 것을 구분지어 주길 바랐기 때문 수업의 핵심 도입-임팩트 전개-교사의 전문성, 이를 나타내기 위한 나만의 교수학습 방법 정리-감동, 여운을 통한 메시지 전달 수업에 제시되지 않아도 위 내용을 면접관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함. |
3. 寄兩兒 피드백
1. 단원명
뒤돌아보며 확인하는 모습이 좋음.
2. 수업시작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한문으로 뽑아냈으면 좋았을 듯 ‘父子관계’임을 계속 얘기하는 것.
그 사람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여러분들의 자식이라면 어떤 마음이 들 것 같아?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좋음.
3. 키워드
“네 맞습니다.”라고 말할 때 학생들을 보는 시선을 놓치면 안 됨.
고개를 떨구고, 코를 만지는 행동을 많이 함.
칠판을 쓰면서도 뒤를 보며 말해야 하고 학생과의 아이컨택을 하려 해야 함. 고개가 시험지를 자주 보게 됨.
4. 공목신충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아이들이 찾은 것처럼 하는 게 좋음.
5. 핵심문장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들이라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너무 보고 싶지만 거리가 멀어 갈 수 없고, 옆에서 알려주고 싶지만 할 수 없는 것을 정감적으로 다가가서 말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문답을 통해 아이들에게 내용과 편지의 진심이 전달되도록 할 것.
6. 물려주고 싶은 한자
물어봤으면 아이들이 답변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정약용 선생님은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아 참 좋은 생각이예요.” “이 문장에서 이렇게 말했으니, 중요한 거 같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다.
교과서 맨 뒷쪽에 있는 한자일람을 볼까요.
여기서 자신이 물려주고 싶은 한자가 무언지 찾아보세요.
아는 한자가 있으면 한자로 하고, 교과서 뒤쪽을 펼쳐 확인해보며 정하면 되겠습니다.
‘勝’과 같은 건 뽑지 말고, 좋은 글로만 뽑아주는 게 좋음. 논란이 있는 건 하지 말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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