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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김시보 - 월야금운(月夜琴韻) 본문

한시놀이터/조선

김시보 - 월야금운(月夜琴韻)

건방진방랑자 2022. 10. 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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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거문고를 연주하며

월야금운(月夜琴韻)

 

김시보(金時保)

 

 

夜冷霜生竹 樓虗月上琴

야랭상생죽 루허월상금

泠然廣灘水 流入大餘音

령연광탄수 류입대여음 茅洲集卷之七

 

 

 

 

 

 

해석

夜冷霜生竹 樓虗月上琴

밤 서늘하니 서리는 대나무에서 생기고 누대는 비어 달이 거문고에 올라탔네.

泠然廣灘水 流入大餘音

서늘한 널따란 여울물 소리는 대여음(大餘音)에 흘러드누나. 茅洲集卷之七

 

 

인용

한시특강(강의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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