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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驚’ 운으로 바둑을 읊었기에 늙은 나도 또한 제목을 장난삼아 네 가지 잡기에 대해 쓰다
아배용경운영기 노부역희제잉제잡기사시(兒輩用驚韻咏碁 老夫亦戱題仍題雜技四詩)
권섭(權燮)
何人安坐幾人驚 逐坐隊分未大聲
誰快勝乎張爾手 彼張手處此瞳明
해석
何人安坐幾人驚 하인안좌기인경 | 누구는 편히 앉아 있고 몇 사람 놀랐네. |
逐坐隊分未大聲 축좌대분미대성 | 자리 따라 편 나누고서 소리 죽인 채 |
誰快勝乎張爾手 수쾌승호장이수 | “누가 통쾌하게 이기려나? 손을 펴보게.” |
彼張手處此瞳明 피장수처차동명 | 저기 손을 편 곳에 눈동자는 커지지.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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