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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순이 지은 ‘우물 속 달’의 운을 차운하여 어렸을 때 짓다
차이문순정중월운 동자시작(次李文順井中月韻 童子時作)
최립(崔岦)
僧去汲井水 和月滿盂中
승거급정수 화월만우중
入寺無所見 方知色是空
입사무소견 방지색시공 『簡易文集』 卷之六
해석
僧去汲井水 和月滿盂中 | 스님이 가서 우물물 기르니 온화한 달이 바리에 가득했지만 |
入寺無所見 方知色是空 | 절에 들어와 달이 보이질 않자 곧 색(色)이 공(空)임을 알았네. 『簡易文集』 卷之六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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