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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의 시권에 쓰다. 영희는 향산 스님이다
영희권운 향산승(靈熙卷韻 香山僧)
최립(崔岦)
白雲涵影古溪寒 和月時時上石壇
詩在山中自奇絶 枉尋岐路太漫漫 『簡易文集』 卷之八
해석
白雲涵影古溪寒 백운함영고계한 | 흰 구름의 그림자를 담아 놓으니 오래된 시내는 차고 |
和月時時上石壇 화월시시상석단 | 달과 때때로 석단에 오르네. |
詩在山中自奇絶 시재산중자기절 | 시는 산 속에 있어야 절로 기이해지는데, |
枉尋岐路太漫漫 왕심기로태만만 | 잘못 갈림길을 찾아 너무나 오랫동안 헤매었네. 『簡易文集』 卷之八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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