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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삶을 만나다, 제3부 삶을 위한 철학적 성찰 - 2장 즐거운 주체로 살아가기, 더 읽을 책들 본문

책/철학(哲學)

철학 삶을 만나다, 제3부 삶을 위한 철학적 성찰 - 2장 즐거운 주체로 살아가기, 더 읽을 책들

건방진방랑자 2021. 6. 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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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을 책들

 

 

김상봉, 호모에티쿠스(서울: 한길사, 1999)

서양철학사를 윤리학적 시선에서 깔끔하고 분명하게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그러나 칸트의 윤리학에 기초해서 서양의 윤리학적 전통을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스피노자나 니체의 즐거움의 윤리학을 다루는 데서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랄프 루드비히, 정언명령(이충진 옮김, 서울: 이학사, 1999)

칸트의 의무의 윤리학을 잘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유와 의무 사이의 기묘한 반전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원전을 풍부하게 인용하고 있어서 마치 칸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피에르 쌍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김주경 옮김, 서울: 동문선, 2000)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는 빠름을 생명으로 합니다. 여기서 빠름이란 어떤 주어진 목적을 단시간에 성취하려는 정신 그리고 남과의 치열한 경쟁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운동의 메커니즘에 의해 강제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느림을 통해서 우리가 자본주의로부터 거리를 두고 행복을 다시 생각하도록 만들어줍니다.

 

 

가라타니 고진, 윤리21(송태욱 옮김, 서울: 사회평론, 2001)

칸트의 윤리학을 새롭게 독해하려는 도전적인 책입니다. 물론 이 책은 의무의 윤리학이란 측면보다는 자유의 윤리학과 타자의 윤리학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칸트의 윤리학을 맑스의 정치경제학과 접목시키려는 시도는 반드시 음미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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