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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 - 봉화가지사인조조대명궁(奉和賈至舍人早朝大明宮) 본문

한시놀이터/중국

두보 - 봉화가지사인조조대명궁(奉和賈至舍人早朝大明宮)

건방진방랑자 2019. 2. 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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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시에 화답하다

봉화가지사인조조대명궁(奉和賈至舍人早朝大明宮)

 

두보(杜甫)

 

 

五夜漏聲催曉箭 九重春色醉仙桃

旌旗日暖龍蛇動 宮殿風微燕雀高

朝罷香煙攜滿袖 詩成珠玉在揮毫

欲知世掌絲綸美 池上於今有鳳毛

 

 

 

 

 

 

해석

五夜漏聲催曉箭

오야루성최효전

오경의 물시계소리 새벽을 재촉하니,

九重春色醉仙桃

구중춘색취선도

구중궁궐의 봄빛 복숭아꽃에 취하네.

旌旗日暖龍蛇動

정기일난룡사동

해가 따뜻해지자 용과 뱀이 꿈틀대는 것 같고,

宮殿風微燕雀高

궁전풍미연작고

궁전에 바람 살랑 부니 제비와 까치 높이 나네.

朝罷香煙攜滿袖

조파향연휴만수

조회 끝나자 향기로운 연기를 소매 가득 이끌고(소맹에 가득 찼고),

詩成珠玉在揮毫

시성주옥재휘호

시가 이루어지자 구슬과 옥이 휘두르는 봇에 있다(주옥같은 시가 이루어진다).

欲知世掌絲綸美

욕지세장사륜미

대대로 사륜을 관장해온 아름다움을 알고 싶은데,

池上於今有鳳毛

지상어금유봉모

못 가에 지금도 봉황의 털(가지의 가 남긴 글)이 있네.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早朝大明宮呈兩省僚友(가지)

소화시평 상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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