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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댈 향한 그리움에 눌려 죽는대도 그대가 좋은 걸
| 請將馬州秤 秤汝憐儂意 | 청컨대 마산의 저울 가져와서 당신이 나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아보자. |
| 請將海倉斛 量儂之恩義 | 청컨대 해창1의 섬을 가지고 나의 사랑을 재어보소. |
| 不然並打團 十襲褁衣帔 | 그렇지 않는다면 모두 하나로 뭉쳐 열 겹으로 싸서 |
| 縈之復結之 裝作一擔蕢 | 얽어매고 다시 묶어 행장으로 한 괴나리봇짐으로 만들어 |
| 擔在兩肩頭 千步百顚躓 | 두 어깨에 메고서 천 걸음에 백 번 넘어져 |
| 寧被擔磕死 此心無汝媿 | 차라리 멘 것에 눌려 죽는대도 이 마음 당신에게 부끄럽지 않으리. 『洛下生集』 冊十九 |
인용
5. 주흘산 아무리 높다 해도 낭군님 볼 수 있다면 기꺼이 오르리
6. 그댈 향한 그리움에 눌려 죽는대도 그대가 좋은 걸
- 해창(海倉): 연해(沿海) 지방에 있는 창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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