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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정집에 오랜만에 가는 새색시의 마음
| 今日不易暮 努力請揷秧 | 오늘은 날도 쉬 저물지 않으니 힘써 모내기하길 청하네. |
| 秔秧十万稞 稬秧千稞強 | 메벼는 십 만 포기를 심고 찰벼는 천 만 포기 심어보세. |
| 秔熟不須問 稬熟須穰穰 | 메벼 익는 거야 물을 필요 없고 찰벼 영그는 건 풍성하리1. |
| 炊稬作糗餈 入口黏且香 | 찰밥 지어 인절미 만들어 입에 넣으면 찰지고 향기롭겠지. |
| 䧺犬磔爲膗 嫰鷄生縛裝 | 수캐는 잡아서 고깃국 끓이고 영계 산 채로 묶어 |
| 持以去歸寧 時維七月凉 | 가지고 떠나 친정을 가니2 때는 7월의 서늘할 적. |
| 儂是預嫁女 総角卽家郞 | 나는 민며느리로 총각은 곧 낭군님이네. |
| 儂騎曲角牸 郞衣白苧光 | 나는 굽은 뿔 달린 암소 타고 낭군이 입은 흰 모시 옷 빛나네. |
| 遅遅乎七月 歸寧亦云忙 | 길고 긴 7월인데 친정 나들이 어찌 이리 빨리 가나요. |
| 但願七月後 霖雨九旬長 | 다만 바람은 7월 이후로 90일 장마나 들었으면. |
인용
5. 주흘산 아무리 높다 해도 낭군님 볼 수 있다면 기꺼이 오르리
6. 그댈 향한 그리움에 눌려 죽는대도 그대가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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