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3. 본과 말, 처음과 끝, 먼저할 것과 나중에 할 것
本末ㆍ終始ㆍ先後
物有本末,
明德爲本, 新民爲末.
事有終始,
知止爲始, 能得爲終.
知所先後, 則近道矣.
本始所先, 末終所後, 此結上文兩節之意.
해석
物有本末,
사물엔 본말이 있고
明德爲本, 新民爲末.
덕을 밝히는 것이 근본이 되고 백성을 새롭게 하는 것이 말단이 된다.
事有終始,
일엔 시종이 있으니
知止爲始, 能得爲終.
그칠 줄 아는 것이 시작이 되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얻는 것이 끝이 된다.
知所先後, 則近道矣.
선후인 것을 안다면 도(道)에 가까우리라.
本始所先, 末終所後,
근본과 시작은 급선무로 해야 할 것이고 말단과 끝은 후순위로 해야 할 것이니,
此結上文兩節之意.
여기선 윗 문장 두 구절(大學之道, 知止而后)의 뜻을 결론지었다.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대학&학기&중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 경1장 - 5. 8조목을 이루어가는 순서 (0) | 2021.09.14 |
---|---|
대학 경1장 - 4. 팔조목 (0) | 2021.09.14 |
대학 경1장 - 2. 지극한 선에 그칠 줄 아는 사람 (0) | 2021.09.14 |
대학 경1장- 1. 삼강령 (0) | 2021.09.14 |
서설 - 대학이란 초학자가 입덕할 수 있는 문이다(初學入德之門也) (0) | 2021.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