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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경(安錫儆)
嗟呼! 女子之爲人隷, 而尙能自珍其身, 不忍輕委於凡夫, 況於鴻儒奇士而不擇所從,
如孔鮒之於陳陟, 鮑永之於劉玄, 獨何意哉! 『霅橋別集』 卷5 「漫錄」6
해석
嗟呼! 女子之爲人隷,
아! 여자는 하인이 되었음에도
而尙能自珍其身, 不忍輕委於凡夫,
오히려 몸을 자중하여 차마 가벼이 보통 사람에게 맡기지 않는데
況於鴻儒奇士而不擇所從,
하물며 큰 선비와 기이한 선비에 있어 따를 사람을 가리지 않음에랴.
如孔鮒之於陳陟, 鮑永之於劉玄,
예를 들자면 공부가 진척을 따름과 포영이 유현을 따름이
獨何意哉! 『霅橋別集』 卷5 「漫錄」6
유독 어떤 뜻이란 말인가.
인용
3화: 복수 후에 아기씨의 말과 행동
4화: 아기씨를 장사지내고 좌하를 만났고 3년을 모신 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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