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林椿)
1화: 국순네 집안의 화려한 초창기
국순의 90대 할아버지인 모는 농사를 지어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줌 ⇒ 사람들이 벼슬에 나가길 권유했지만 사양하자 임금의 귀에까지 들어감 ⇒ 임금이 불렀지만 사양하자 여러 벗과 사귈 수 있도록 했고 모도 벗의 소중함을 알게 됨 ⇒ 모의 덕이 더 높아져 임금은 제사일을 돕게 했으며 ‘麴’이란 성을 하사함 ⇒ 후손은 더욱 더 불어났으며 사람들을 돕는 일에 치선을 다함.
2화: 국씨 집안의 은둔기
그 후엔 점차 사랑을 잃어갔고 강왕이 즉위하자 국씨네를 등용하지 말란 엄명이 내려옴 ⇒ 은둔하여 살았는데 그 후 위나라 서막이 ‘국주’를 만남으로 잠시 이름이 알려짐 ⇒ 그걸 시기한 누군가의 이간질로 서막에게도 국주와 만나지 말라는 명이 내려옴 ⇒ 진나라가 들어선 후 서막은 벼슬을 버리고 남은 생을 보냄
3화: 국순의 이름이 절로 알려지다
국주의 아들이 순인데 장래를 점치자 ‘백성들을 그르칠 사람’이란 점괘를 말함 ⇒ 국순은 자라면서 소문이 났고 사람들과 자연스레 친해져 ‘국처사’라 불림 ⇒ 사람들이 모두 국순을 칭송하자 나라에서도 ‘청주종사’란 벼슬을 내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평원독우’로 바꿈 ⇒ 국순은 그런 홀대에 기분 나빠하며 고향으로 돌아감.
4화: 국순의 잘 나가던 한 때
고향으로 가는 길에 노인을 만났는데 ‘훗날 귀한 몸이 될 운세’라고 알려줌 ⇒ 진나라에 새로운 왕이 들어서자 국순을 등용하여 중요한 일을 맡김으로 지위는 더욱 높아졌고 임금은 취해 정사를 돌보지 못하게 됨 ⇒ 권세가 높아질수록 원성도 높아졌음 ⇒ 국순에게 언뜻 어떤 벼슬이 있냐고 묻자, 돈 모으는 버릇이 있다고 하였고 임금은 그를 더욱 아끼게 됨
5화: 무리하게 세금을 걷어내며 백성을 그르칠 사람이 되다
어느 날 국수의 입에서 더 심한 입냄새가 나는 걸 임금이 말해주자 국순은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집에 온 후 병 들어 죽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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