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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병사의 노래
피병행(疲兵行)
안수(安璲)
1. 관문 졸병의 구슬픈 현실
關雲漠漠關雪堆 北風慘慘山木摧
長河氷合馬蹄滑 沙塞日暮胡笳哀
此時疲軍長歎息 愁枕干戈眠不得
枵腸不得一飽飯 垢面常帶三年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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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졸병들의 고혈을 짜내는 장군
自言少年繫軍籍 傷心幾度關山苦
關山之苦豈徒云 苦將膏血輸將軍
將軍好擁黑貂裘 一貂皮當金十斤
將軍好食太牢味 一日軍中九牛死
山無餘貂野無牛 誅斂無窮捶楚至
鼎中粒機中布 一一輸入將軍庫
將軍日肥士日瘠 欲往訴之逢彼怒
至尊每憂軍士凍 毛衣衲衣年年送
將軍分給亦不均 煖者無多寒者衆
蟲蝗水旱無歲無 不聞賑恤聞催租
一家丁壯十餘口 過半相携逃入胡
胡中艱苦不可說 猶勝將軍浚膏血
將軍將軍胡不去 去爲公卿軍則悅
君門杳杳但回首 御史紛紛猶閉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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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군만 바뀌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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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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