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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이인 - 22. 말을 할 때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 본문

고전/논어

논어 이인 - 22. 말을 할 때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

건방진방랑자 2021. 9.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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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말을 할 때 신중히 해야 하는 이유

 

 

子曰: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言古者, 以見今之不然. , 及也. 行不及言, 可恥之甚. 古者所以不出其言, 爲此故也.

氏曰: “君子之於言也, 不得已而後出之, 非言之難, 而行之難也. 人惟其不行也, 是以輕言之. 言之如其所行, 行之如其所言, 則出諸其口必不易矣.”

 

 

 

 

 

 

해석

子曰: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공자께서 옛날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은 것은 몸소 실천하지 못함을 부끄러워해서다.”라고 말씀하셨다.

言古者, 以見今之不然.

옛날이라 말하여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보였다.

 

, 及也.

()는 미친다는 것이다.

 

行不及言, 可恥之甚.

행동이 말에 미치질 못하면 부끄러움의 심한 것이다.

 

古者所以不出其言, 爲此故也.

옛적에 말을 꺼내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氏曰: “君子之於言也,

범조우(范祖禹)가 말했다. “군자는 말에 대해

 

不得已而後出之, 非言之難,

부득이한 후에 하니 말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而行之難也.

실천이 어렵기 때문이다.

 

人惟其不行也, 是以輕言之.

사람이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경솔히 말한 것이다.

 

言之如其所行, 行之如其所言,

말하는 것은 행하는 것과 같이 하고 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이 한다면

 

則出諸其口必不易矣.”

입에서 나옴에 반드시 쉽지 않으리라.”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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