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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하며
유탄(有歎)
윤정(尹渟)
폐사요천하 청풍유허유
分中無棄物 獨挈自家牛
분중무기물 독설자가우 『小華詩評』
해석
요임금의 천하를 헌신짝처럼 버렸으니 맑은 풍도는 허유【허유(許由): 상고(上古) 고사(高士)로서 요(堯)가 ‘천하를 양보하려 하자’ 거절하고 기산(箕山)에 숨었으며 또 그를 불러 구주(九州)의 장(長)으로 삼으려 하자 “영수(潁水) 물가에 가서 귀를 씻었다” 한다. 『莊子』 「逍遙遊」, 『史記』 「燕世家」】에게 남았지만 | |
分中無棄物 獨挈自家牛 | 분에 맞으면 버리는 물건이 없어서 다만 자기 집 소를 끌고 갔다네. 『小華詩評』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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