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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송대장군을 기리는 사당
彼何人兮怪而笑 | 저들은 어떤 사람이기에 괴이하다 비웃으며 |
毀而斥之江之滸 | 헐어버리고 강가에 물리치는가? |
百年蕭條一間廟 | 100년 동안 쓸쓸한 1 한 칸의 사당엔 |
歲時伏臘鳴村鼓 | 세시와 복일과 납일 제사에 마을의 북 울린다네. |
翩翩落日野巫禱 | 나풀나풀 떨어진 해에 들판의 무당은 기도하니 |
颯颯西風寒鴉舞 | 스산한 서풍에 추운 까마귀 춤추네. |
靈之來兮飄天雨 | 영이 옴이여 하늘에 비가 쏟아지고 |
神之床兮瀝白酒 | 신이 자리함이여 흰 술을 거르네. |
嗟呼此豈淫祠類 | 아! 이것이 어찌 음사 2의 종류이겠는가? |
甚矣諸生識之陋 | 심하구나! 여러 사람들 식견의 비루함이여. |
翦紙招魂着自古 | 종이 잘라 초혼함은 예로부터 그러했는데 |
往往下降叢林藪 | 이따금 혼이 우거진 수풀에 하강했네.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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