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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용맹은 빼어났지만 제대로 못해 왜구의 침입을 당하다
聖朝如今帶戎虜 | 성스런 조정임에도 지금처럼 융로가 한 줄로 있으니 |
邊隅隨處羅防戍 | 변방 곳곳마다 방어를 위한 진 벌려 있네. |
時時怯掠海島賈 | 이따금 섬의 장사치 겁탈하며 |
歲歲蕩盡司贍布 | 해마다 사섬포 1 탕진한다네. |
明君包容每含垢 | 명군은 포용적이라 매번 때를 머금지만 |
邊將怯弱長縮首 | 변방의 장수는 나약해 길이 목을 움츠리네. |
只是朝庭乏牙爪 | 다만 조정엔 용맹한 장수가 부족해 |
坐令蜂蠆喧庚午 | 앉은 채 벌과 전갈 같은 왜적들이 경오년 2에 시끄럽게 했지.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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