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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장군가(宋大將軍歌) - 3. 송대장군의 예기치 않은 죽음 본문

한시놀이터/서사한시

송대장군가(宋大將軍歌) - 3. 송대장군의 예기치 않은 죽음

건방진방랑자 2021. 8.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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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대장군의 예기치 않은 죽음

 

那知天借女兒手 어찌 알았으랴? 하늘이 여자 아이의 손을 빌려
一夜絃血垂如縷 하룻밤에 시위에 피가 실 같이 드리워질 거라는 걸.
壯骨雖與草木腐 장골이지만 비록 초목과 썩어
毅魂尙含風雷怒 굳센 혼이기에 아직도 바람과 우레를 머금고 분노하지.
爲鬼雄兮食此土 귀신되어 웅장하기에 이 땅에 받아들여져
揷雉羽兮木爲塑 꿩깃털 꽂아지고 나무로 새겨졌다네.

 

 

 

 

인용

전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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