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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대장군의 예기치 않은 죽음
那知天借女兒手 | 어찌 알았으랴? 하늘이 여자 아이의 손을 빌려 |
一夜絃血垂如縷 | 하룻밤에 시위에 피가 실 같이 드리워질 거라는 걸. |
壯骨雖與草木腐 | 장골이지만 비록 초목과 썩어 |
毅魂尙含風雷怒 | 굳센 혼이기에 아직도 바람과 우레를 머금고 분노하지. |
爲鬼雄兮食此土 | 귀신되어 웅장하기에 이 땅에 받아들여져 |
揷雉羽兮木爲塑 | 꿩깃털 꽂아지고 나무로 새겨졌다네.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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