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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수양록, 훈련병 - 01.04.01(일) 소리엘 찬양에 위로받다 본문

연재/여행 속에 답이 있다

군대 수양록, 훈련병 - 01.04.01(일) 소리엘 찬양에 위로받다

건방진방랑자 2022. 6. 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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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엘 찬양에 위로받다

 

0141() 화창

 

 

드디어 군에 온 지도 두 달이 지났다. 물론 달수로만 그렇다는 것이고 2월 마지막 주에 입대했으니 6주째에 접어든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교회에 갔다. 벌써 3주째 교회에 나가는 것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주일이었다. 입대하기 전에 열심히 들었던 주께 맡기는 자라는 노래가 교회 스피커를 통해 나왔기 때문이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그 곡을 들으니, 평소엔 느끼지 못했던 만족감을 느꼈고 행복과 함께 감사를 느꼈다.

 

 

주를 찬양하므로 주를 따르리라 주와 함께 가는 것

자기를 부인하므로 삶을 드림으로 거듭난 모습

주를 영접하므로 주께 맡기는 것 주께서 인도해

자기의 십자가 지고 주를 따라 가리라 세상의 그 어떤 부와 명예도

주보다 귀할 수 없어

이전에 나 몰랐던 주를 만났네. 날 위하여 죽으신 주를 찬양해

자기 목숨까지도

주께 맡기는 자는 영원한 생명 있네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고, 절망을 소망으로,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사 고통의 십자가 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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