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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사기 사마양저열전 - 2.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사기 사마양저열전 - 2.

건방진방랑자 2019. 8.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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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約束旣定, 夕時, 莊賈乃至. 穰苴曰: “何後期爲?” 賈謝曰: “不佞大夫親戚送之, 故留.” 穰苴曰: “將受命之日則忘其家, 臨軍約束則忘其親, 援枹鼓之急則忘其身. 今敵國深侵, 邦內騒動, 士卒暴露於境, 君寢不安席, 食不甘味, 百姓之命皆懸於君, 何謂相送乎!” 召軍正問曰: “軍法期而後至者雲何?” 對曰: “當斬.” 莊賈懼, 使人馳報景公,

請救. 旣往, 未及反, 於是遂斬莊賈以徇三軍. 三軍之士皆振慄. 久之, 景公遣使者持節赦賈, 馳入軍中. 穰苴曰: “將在軍, 君令有所不受.” 問軍正曰: “馳三軍法何?” 正曰: “當斬.” 使者大懼. 穰苴曰: “君之使不可殺之.” 乃斬其僕, 車之左駙, 馬之左驂, 以徇三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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