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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난언 - 2. 본문

고전/한비자

한비자 난언 - 2.

건방진방랑자 2019. 9.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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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故度量雖正, 未必聽也; 義理雖全, 未必用也. 大王若以此不信, 則小者以爲毁訾謗, 大者患禍災害死亡及其身. 故子胥善謀而吳戮之, 仲尼善說而匡圍之, 管夷吾實賢而魯囚之. 故此三大夫豈不賢哉? 而三君不明也. 上古有湯, 至聖也: 伊尹, 至智也. 夫至智說至聖, 然且七十說而不受, 身執鼎俎爲庖宰, 昵近習親, 而湯乃僅知其賢而用之. 故曰: 以至智說至聖, 未必至而見受, 伊尹說湯是也; 以智說愚必不聽, 文王說紂是也. 故文王說紂而紂囚之; 翼侯炙; 鬼侯腊, 比干剖心; 梅伯醢; 夷吾束縛; 而曹覊奔陳; 伯里子道乞; 傅說轉鬻; 孫子臏脚於魏; 吳起收泣於岸門, 痛西河之爲秦, 卒枝解於楚; 公叔痤言國器反爲悖, 公孫鞅奔秦; 關龍逢斬; 萇宏分胣; 尹子穽於棘; 司馬子期死而浮於江; 田明辜射; 宓子賤·西門豹不斗而死人手; 董安於死而陳於巿; 宰予不免於田常; 范雎折脅於魏. 此十數人者, 皆世之仁賢忠良有道術之士也, 不幸而遇悖亂闇惑之主而死. 然則雖賢聖不能逃死亡避戮辱者何也? 則愚者難說也, 故君子難言也. 且至言忤於耳而倒於心, 非賢聖莫能聽, 願大王熟察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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