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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비내 - 3. 본문

고전/한비자

한비자 비내 - 3.

건방진방랑자 2019. 9.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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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徭役多則民苦, 民苦則權勢起, 權勢起則復除重, 復除重則貴人富. 苦民以富貴人, 起勢以藉人臣, 非天下長利也. 故曰: 徭役少則民安, 民安則下無重權, 下無重權則權勢滅, 權勢滅則德在上矣. 今夫水之勝火亦明矣, 然而釜鬵間之, 水煎沸竭盡其上, 而火得熾盛焚其下, 水失其所以勝者矣. 今夫治之禁姦又明於此, 然守法之臣爲釜鬵之行, 則法獨明於胸中, 而已失其所以禁姦者矣. 上古之傳言, 春秋所記, 犯法爲逆以成大姦者, 未嘗不從尊貴之臣也. 而法令之所以備, 刑罰之所以誅, 常於卑賤, 是以其民絶望, 無所告愬. 大臣比周, 蔽上爲一, 陰相善而陽相惡, 以示無私, 相爲耳目, 以候主隙, 人主掩蔽, 無道得聞, 有主名而無實, 臣專法而行之, 周天子是也. 偏借其權勢, 則上下易位矣, 此言人臣之不可借權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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