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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오두 - 10. 본문

고전/한비자

한비자 오두 - 10.

건방진방랑자 2019. 10. 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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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且世之所謂賢者, 貞信之行也; 所謂智者, 微妙之言也. 微妙之言, 上智之所難知也. 今爲衆人法, 而以上智之所難知, 則民無從識之矣. 故糟糠不飽者不務粱肉, 短褐不完者不待文繡. 夫治世之事, 急者不得, 則緩者非所務也. 今所治之政, 民間之事, 夫婦所明知者不用, 而慕上知之論, 則其於治反矣. 故微妙之言, 非民務也. 若夫賢良貞信之行者, 必將貴不欺之士; 貴不欺之士者, 亦無不欺之術也. 布衣相與交, 無富厚以相利, 無威勢以相懼也, 故求不欺之士. 今人主處制人之勢, 有一國之厚, 重賞嚴誅, 得操其柄, 以修明術之所燭, 雖有田常·子罕之臣, 不敢欺也, 奚待於不欺之士? 今貞信之士不盈於十, 而境內之官以百數, 必任貞信之士, 則人不足官. 人不足官, 則治者寡而亂者衆矣. 故明主之道, 一法而不求智, 固術而不慕信, 故法不敗, 而群官無姦詐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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