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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공자가어 재액 - 1.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재액 - 1.

건방진방랑자 2019. 10. 2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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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楚昭王聘孔子, 孔子往拜禮焉, 路出于陳蔡陳蔡大夫相與謀曰: “孔子聖賢, 其所刺譏皆中諸侯之病, 若用於楚, 則陳蔡危矣

遂使徒兵距孔子孔子不得行, 絶糧七日, 外無所通, 藜羹不充, 從者皆病孔子愈慷慨, 講絃歌不衰, 乃召子路而問焉, : “

詩云: ‘匪兕匪虎, 率彼曠野率修也言非兕虎而修曠野也吾道非乎, 奚爲至於此?” 子路慍, 作色而對曰: “君子無所困,

意者夫子未仁與, 人之弗吾信也; 言人不信豈以未仁故也意者夫子未智與, 人之弗吾行也言人不使通行而困窮者豈以吾未智也且由也, 昔者聞諸夫子, 爲善者天報之以福, 爲不善者天報之以禍,

今夫子積德懷義, 行之久矣, 奚居之窮也子曰: “由未之識也, 吾語汝, 汝以仁者爲必信也, 則伯夷叔齊, 不餓死首陽; 汝以智者爲必用也, 則王子比干, 不見剖心; 汝以忠者爲必報也, 則關龍逢不見刑; 汝以諫者爲必聽也, 則伍子胥不見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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