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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서경, 주서, 군석 - 17 본문

고전/서경

서경, 주서, 군석 - 17

건방진방랑자 2020. 6. 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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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第十七章)

 

公曰 嗚呼肆其監于玆어다 我受命無疆惟休亦大惟艱이니 告君乃猷裕하노니 不以後人迷하노라

謀也指上文所言이니 周公歎息하여 欲召公大監視上文所陳也我文武受命固有無疆之美矣然迹其積累締造하면 蓋亦艱難之大者不可不相與竭力保守之也告君謀所以寬裕之道하노니 勿狹隘求去하라 我不欲後人迷惑而失道也하노라

呂氏曰 大臣之位百責所萃震撼擊撞欲其鎭定이요 辛甘燥濕欲其調齊盤錯棼結欲其解紓黯闇汚濁欲其茹納이니 自非曠度洪量與夫患失乾沒者未嘗無翩然捨去之意況召公親遭大變하여 破斧缺斨之時屈折調護하니 心勞力瘁又非平時大臣之比로되 顧以成王未親政하여 不敢乞身爾러니 一旦政柄有歸하니 浩然去志固人情之所必至然思文武王業之艱難하고 念成王守成之無助하면 則召公義未可去也어늘 今乃汲汲然求去之不暇하니 其迫切已甚矣盍謀所以寬裕之道하여 圖功攸終이리오 展布四體하여 爲久大規模하여 使君德開明이요 未可捨去而聽後人之迷惑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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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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