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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경서부 - 시42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경서부 - 시42

건방진방랑자 2020. 2. 1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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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詩云至于太王 實始剪商 史記 文王曰吾太公望子久矣 卽此而太公之心可見 按太伯, 虞仲 知古公欲立季歷以傳昌 乃如荊蠻 以讓季歷 其必覘知太王剪商之意 而有不可者 故托以讓國而逃之 是先獲夷齊之心者歟 孔子之稱以至德 其旨微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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