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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第二章)
仲虺乃作誥曰 嗚呼라 惟天이 生民有欲하니 無主면 乃亂일새 惟天이 生聰明하심은(하샤든) 時乂시니 有夏昏德하여 民墜塗炭이어늘 天乃錫王勇智하사 表正萬邦하사 纘禹舊服하시니 玆率厥典하여 奉若天命이니이다
仲虺恐湯憂愧不已하여 乃作誥하여 以解釋其意하니라 歎息言 民生에 有耳目口鼻愛惡之欲하니 無主則爭且亂矣라 天生聰明은 所以爲之主하여 而治其爭亂者也라 墜는 陷也라 塗는 泥요 炭은 火也라 桀爲民主而反行昏亂하여 陷民於塗炭하니 旣失其所以爲主矣라 然民不可以無主也라 故로 天錫湯以勇智之德하시니 勇足以有爲하고 智足以有謀하니 非勇智면 則不能成天下之大業也라 表正者는 表正於此而影直於彼也라 天錫湯以勇智者는 所以使其表正萬邦하여 而繼禹舊所服行也라 此但率循其典常하여 以奉順乎天而已니 天者는 典常之理所自出이요 而典常者는 禹之所服行者也라 湯은 革夏而纘舊服하시고 武는 革商而政由舊하시니 孔子所謂百世可知者 正以是也니라 林氏曰 齊宣王이 問孟子曰 湯放桀하시고 武王伐紂라하니 有諸잇가 孟子曰 賊仁者를 謂之賊이요 賊義者를 謂之殘이요 殘賊之人을 謂之一夫니 聞誅一夫紂矣요 未聞弑君也라하시니 夫立之君者는 懼民之殘賊而無以主之니 爲之主而自殘賊焉이면 則君之實이 喪矣니 非一夫而何오 孟子之言은 則仲虺之意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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