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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세설신어 경저 - 24. 본문

고전/세설신어

세설신어 경저 - 24.

건방진방랑자 2020. 12. 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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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庾道季詫謝公曰: “裴郞云, 󰡔謝安謂裴郞, 乃可不惡, 何得爲復飮酒?”

裴郞又云, 謝安目支道林如九方皐之相馬, 略其玄黃, 取其儁逸. 󰡕

謝公云: “都無此二語, 裴自爲此辭耳.”

庾意甚不以爲好, 因陳東亭經酒壚下賦;讀畢, 都不下賞裁, 直云:

君乃復作裴氏學!” 於此語林遂廢. 今時有者, 皆是先寫, 無復謝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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