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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소문 - 13. 본문

고전/관자

관자 소문 - 13.

건방진방랑자 2020. 12. 2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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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桓公使管仲求寧戚, 寧戚應之曰: “浩浩乎?“ 管仲不知, 至中食而慮之, 婢子曰: “公何慮?“ 管仲曰: “非婢子之所知也.“ 婢子曰: “公其毋少少, 毋賤賤. 昔者吳干戰, 未齔不得入軍門, 國子擿其齒, 遂入, 爲干國多; 百里徯, 秦國之飯牛者也, 穆公擧而相之, 遂霸諸侯. 由是觀之, 賤豈可賤, 少豈可少哉?“ 管仲曰: “. 公使我求寧戚, 寧戚應我曰浩浩乎, 吾不識.“ 婢子曰: “詩有之: ‘浩浩者水, 育育者魚, 未有室家, 而安召我居.’ 寧子其欲室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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