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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중용 33장 - 2. 거대한 화면에 조그만 갈매기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중용 33장 - 2. 거대한 화면에 조그만 갈매기

건방진방랑자 2021. 9. 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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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거대한 화면에 조그만 갈매기

 

 

: “潛雖伏矣, 亦孔之昭!”

, 小雅正月之篇. 承上文言莫見乎隱莫顯乎微.

 

故君子內省不疚, 無惡於志. 君子之所不可及者, 其唯人之所不見乎.

, 病也. 無惡於志, 猶言無愧於心, 此君子謹獨之事也.

 

 

 

 

해석

: “潛雖伏矣, 亦孔之昭!”

시에 물에 잠기어 비록 숨어 있지만 또한 분명히 드러나는 구나.”라고 했다.

, 小雅正月之篇.

시는 소아 정월의 편이다.

 

承上文言莫見乎隱莫顯乎微.

윗 장을 이어 막현호은(莫見乎隱)ㆍ막현호미(莫顯乎微)를 말했다.

 

故君子內省不疚, 無惡於志. 君子之所不可及者, 其唯人之所不見乎.

그러므로 군자는 안으로 살펴 허물이 없어야 하고 지향하는 것에 싫어할 만한 게 없어야 한다. 보통 사람이 군자에 미칠 수 없는 것은 오직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는 것이로다.

, 病也.

()는 병폐라는 것이다.

 

無惡於志, 猶言無愧於心,

뜻에 미워함이 없는 것은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과 같으니,

 

此君子謹獨之事也.

이것은 군자의 신독(愼獨)’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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