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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옹야 - 15. 문(門)과 도(道) 본문

고전/논어

논어 옹야 - 15. 문(門)과 도(道)

건방진방랑자 2021. 10. 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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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과 도()

 

 

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

言人不能出不由戶, 何故乃不由此道邪? 怪而歎之之辭.

氏曰: “人知出必由戶, 而不知行必由道. 非道遠人, 人自遠爾.”

 

 

 

 

 

 

해석

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

공자께서 누가 밖으로 나가는데 문으로 가지 않겠는가. 그런데 어찌하여 이 도를 따르진 않는가?”라고 말씀하셨다.

言人不能出不由戶,

사람이 문을 통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데

 

何故乃不由此道邪?

어째서 이 도를 따르진 않는가라는 말이다.

 

怪而歎之之辭.

괴이하여 탄식한 말이다.

 

氏曰: “人知出必由戶,

홍흥조(洪興祖)가 말했다. “사람이 나갈 때는 반드시 문으로 나갈 줄을 아는데,

 

而不知行必由道.

다닐 때는 반드시 이 도를 따르는 건 알지 못한다.

 

非道遠人, 人自遠爾.”

도가 사람에서 멀지 않지만 사람이 스스로 멀리 할 뿐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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