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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옹야 - 14. 말 잘하는 것과 아리따움을 칭송하는 세상을 미워하다 본문

고전/논어

논어 옹야 - 14. 말 잘하는 것과 아리따움을 칭송하는 세상을 미워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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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말 잘하는 것과 아리따움을 칭송하는 세상을 미워하다

 

 

子曰: “不有祝鮀之佞而有宋之美, 難乎免於今之世矣!”

, 徒河反.

, 宗廟之官. , 大夫, 子魚, 有口才. , 公子, 有美色. 言衰世好諛悅色, 非此難免, 蓋傷之也.

 

 

 

 

 

 

해석

子曰: “不有祝鮀之佞而有宋之美, 難乎免於今之世矣!”

공자께서 종묘의 축관(祝官)인 타의 말잘함과 송() 나라의 조()와 같은 아리따움이 있지 않으면 지금 세상에서 환란을 면하기 어렵겠구나!”라고 말했다.

, 徒河反.

, 宗廟之官.

()은 종묘에서 일을 맡은 관직이다.

 

, 大夫, 子魚, 有口才.

()는 위나라 대부고 자()는 자어로 말하는 데 재주가 있었다.

 

, 公子, 有美色.

()는 송나라 공자로 아리따웠다.

 

言衰世好諛悅色,

쇠퇴한 세상에선 아첨함을 좋아하고 아리따운 색을 좋아하여

 

非此難免,

이러한 것이 아니면 면하길 어려우니,

 

蓋傷之也.

대개 그것을 맘 상해한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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