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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날마다 새로운 사람이 되려면
子曰: “德之不脩,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尹氏曰: “德必脩而後成, 學必講而後明, 見善能徙, 改過不吝, 此四者日新之要也. 苟未能之, 聖人猶憂, 況學者乎?”
해석
子曰: “德之不脩,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공자께서 “덕이 닦여지지 않음과 학문이 강습되지 않음과 의를 듣고 실천하지 못함과 불선이 고쳐질 수 없는 것이 이것이 나의 근심이다.”라고 말씀하셨다.
尹氏曰: “德必脩而後成,
윤순(尹淳)이 말했다. “덕은 반드시 닦인 이후에 이루어지고
學必講而後明,
학문은 반드시 강습한 이후에 분명해지며
見善能徙, 改過不吝,
선을 보고 실천할 수 있고 허물을 고침에 인색하지 않는 것
此四者日新之要也.
이 네 가지가 날마다 새로워지는 요체다.
苟未能之, 聖人猶憂,
만일 이것을 잘하지 못하면 성인도 오히려 걱정했는데
況學者乎?”
하물며 공부하는 사람임에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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