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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태백 - 16. 한쪽으로 치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라 본문

고전/논어

논어 태백 - 16. 한쪽으로 치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라

건방진방랑자 2021. 10.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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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쪽으로 치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라

 

 

子曰: “狂而不直, 侗而不愿, 悾悾而不信, 吾不知之矣.”

, 音通. , 音空.

, 無知貌. , 謹厚也. 悾悾, 無能貌. 吾不知之者, 甚絶之之辭, 不屑之敎誨.

蘇氏: “天之生物, 氣質不齊. 其中材以下, 有是德則有是病, 有是病必有是德. 故馬之蹄齧者必善走, 其不善者必馴. 有是病而無是德, 則天下之棄才也.”

 

 

 

 

 

 

해석

子曰: “狂而不直, 侗而不愿, 悾悾而不信, 吾不知之矣.”

공자께서 정열적이면서 정직하지 못하고 순진하면서 삼가지 않으며 가식이 없으면서 믿을 구석조차 없는 사람을 나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셨다.

, 音通. , 音空.

, 無知貌.

()은 무지한 모양이다.

 

, 謹厚也. 悾悾, 無能貌.

()은 삼가고 후덕한 것이다. 공공(悾悾)은 무능한 모양이다.

 

吾不知之者, 甚絶之之辭,

오부지지(吾不知之)라는 것은 심히 그를 거절한 말로

 

不屑之敎誨.

또한 달갑게 여기지 않아 거절하여 가르친 것이다.

 

蘇氏: “天之生物, 氣質不齊.

소식이 말했다. “하늘이 생물을 낳음에 기질이 동일하지 못하다.

 

其中材以下,

그래서 중간 자질 이하는

 

有是德則有是病, 有是病必有是德.

이 덕이 있으면 이러한 병폐가 있고 이 병폐가 있으면 이 덕이 있는 것이다.

 

故馬之蹄齧者必善走,

그러므로 말이 발길질하고 무는 놈은 반드시 잘 달리고,

 

其不善者必馴.

그렇지 않은 놈은 반드시 순하다.

 

有是病而無是德,

이러한 병폐가 있는데도 이러한 덕이 없다면

 

則天下之棄才也.”

천하가 버리는 자질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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