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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태백 - 15. 황홀한 관저의 노랫가락 본문

고전/논어

논어 태백 - 15. 황홀한 관저의 노랫가락

건방진방랑자 2021. 10.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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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황홀한 관저의 노랫가락

 

 

子曰: “之始, 關雎之亂, 洋洋乎! 盈耳哉.”

, 音至. , 七余反.

師摯, 樂師名. , 樂之卒章也.

史記: “關雎之亂以爲風始.” 洋洋, 美盛意. 孔子而正樂, 適師在官之初, 故樂之美盛如此.

 

 

 

 

 

 

해석

子曰: “之始, 關雎之亂, 洋洋乎! 盈耳哉.”

공자께서 악사 지가 처음 벼슬할 때 연주한 관저의 마지막 악장이 넘실넘실 귀에 가득하더구나.”라고 말씀하셨다.

, 音至. , 七余反.

師摯, 樂師名.

사지(師摯)는 노나라 악사로 이름이 지다.

 

, 樂之卒章也.

()은 악장의 마지막 장이다.

 

史記: “關雎之亂以爲風始.”

사기에서 관저의 마지막은 국풍의 시작이다.”라고 했다.

 

洋洋, 美盛意.

양양(洋洋)은 아름답고 성대한 뜻이다.

 

孔子而正樂,

공자가 위나라부터 노나라에 돌아와 악을 바로잡았으니,

 

適師在官之初,

때마침 악사 지가 처음으로 벼슬에 나간 때였다.

 

故樂之美盛如此.

그래서 음악이 아름답고 성대함이 이와 같았다.

 

 

인용

목차 / 전문 / 한글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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