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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행동하면서 익혔으면서도 따르면서도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孟子曰: “行之而不著焉, 習矣而不察焉, 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 衆也.”
著者, 知之明; 察者, 識之精. 言方行之而不能明其所當然, 旣習矣而猶不識其所以然, 所以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多也.
해석
孟子曰: “行之而不著焉, 習矣而不察焉, 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 衆也.”
맹자께서 “행하면서도 밝게 알지 못하고 익히면서도 앎이 정밀하지 못하며 종신토록 그것을 따르면서도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여럿이다.”라고 말씀하셨다.
著者, 知之明; 察者, 識之精.
저(著)는 앎의 분명함이다. 찰(察)은 지식의 정밀함이다.
言方行之而不能明其所當然,
곧 그것을 행동하면서 당연한 것에 밝질 못하고,
旣習矣而猶不識其所以然,
이미 익히면서도 오히려 까닭을 알지 못하며,
所以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多也.
종신토록 그것을 따르면서도 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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