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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상 - 6. 부끄럼이 없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無恥之恥無恥矣)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6. 부끄럼이 없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無恥之恥無恥矣)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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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끄럼이 없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

 

 

孟子: “人不可以無恥. 無恥之恥, 無恥矣.”

氏曰: “人能恥己之無所恥, 是能改行從善之人, 終身無復有恥辱之累矣.”

 

 

 

 

해석

孟子: “人不可以無恥. 無恥之恥, 無恥矣.”

맹자께서 사람이 부끄러움이 없을 수 없다. 부끄럼이 없음을 부끄러워한다면, 부끄러워할 일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氏曰: “人能恥己之無所恥,

조기(趙岐)가 말했다. “사람이 자기가 부끄럼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할 수 있다면

 

是能改行從善之人,

이것은 행동을 고치고 선을 따를 수 있는 사람으로

 

終身無復有恥辱之累矣.”

종신토록 다시는 치욕스러운 연루됨이 없다.”

 

오늘도 보람 없이 하루를 보냈구나. 하루를 보내면서 아쉬움이 없다니, 내 정신이 이렇게 타락할 줄이야. -1967. 2. 14 전태일 일기에서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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