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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사기, 하본기 - 2. 요임금은 치수사업을 곤에 이어 순에게 맡기다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사기, 하본기 - 2. 요임금은 치수사업을 곤에 이어 순에게 맡기다

건방진방랑자 2020. 10. 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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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임금은 치수사업을 곤에 이어 순에게 맡기다

 

 

當帝堯之時, 鴻水滔天, 浩浩懷山襄陵, 下民其憂.

求能治水者, 群臣四嶽皆曰: “.” : “爲人負命毁族, 不可.” 四嶽曰: “等之未有賢於, 願帝試之.” 於是聽四嶽, 治水.

九年而水不息, 功用不成. 於是帝乃求人, 更得. 登用, 攝行天子之政, 巡狩. 行視之治水無狀, 乃殛於羽山以死. 天下皆以舜之誅爲是. 於是, 而使續之業.

 

 

 

 

 

 

해석

當帝堯之時, 鴻水滔天,

제요의 시기가 되어 홍수가 하늘에 칠 정도였고

 

浩浩懷山襄陵, 下民其憂.

넘실넘실 산을 감싸고 언덕을 오르니 백성들이 근심하였다.

 

求能治水者,

요임금이 치수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니

 

群臣四嶽\皆曰: “.”

뭇 신하들과 사악들사악(四嶽): 사악(四岳)과 같은 말로, () 시대의 사방 제후(諸侯)의 관명(官名). 일설에는 사악(四岳) 제후(諸侯)의 일을 맡아보던 의화(羲和)의 네 아들 희중(羲仲)ㆍ희숙(羲叔)ㆍ화중(和仲)ㆍ화숙(和叔)이라 함.이 모두 ()이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

 

: “爲人負命毁族, 不可.”

요임금이 ()의 사람됨이 운명을 저버리고 친족들을 훼절하였기에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四嶽曰: “等之未有賢於, 願帝試之.”

사악들이 대등하여 곤()보다 나은 자가 없으니 임금께선 그를 시험하시길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於是聽四嶽, 治水.

이에 요임금은 사악의 말을 듣고 곤()에게 치수하도록 했다.

 

九年而水不息, 功用不成.

9년 동안 홍수는 그치질 않았고 효용이 성취되질 않았다.

 

於是帝乃求人, 更得.

이에 요임금은 이에 사람을 구하였고 다시 순을 얻었다.

 

登用, 攝行天子之政, 巡狩.

순이 등용되자 천자의 정치를 대신 행하게 했고 순수를 하도록 했다.

 

行視之治水無狀, 乃殛於羽山以死.

순수를 행하다가 곤의 치수가 공적이 없음을 보고 이에 곤을 우산(羽山)에서 사형에 처하여 죽였다.

 

天下皆以舜之誅爲是.

천하는 모두 순이 곤을 죽인 것을 옳다고 여겼다.

 

於是, 而使續之業.

이에 순임금은 곤의 아들인 우()를 천거하여 곤의 치수사업을 잇도록 하였다.

 

 

인용

목차

전문

一環歌

십팔사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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