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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한비자 세림하 - 34. 본문

고전/한비자

한비자 세림하 - 34.

건방진방랑자 2019. 9.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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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靖郭君將城薛, 客多以諫者. 靖郭君謂謁者曰: “毋爲客通.” 齊人有請見者曰: “臣請三言而已. 過三言, 臣請烹.” 靖郭君因見之. 客趨進曰: “海大魚.” 因反走. 靖郭君曰: 請聞其說. 客曰: “臣不敢以死爲戲.” 靖郭君曰: “願爲寡人言之.” 答曰: “君聞大魚乎? 網不能止, 繳不能絓也, 蕩而失水, 螻蟻得意焉. 今夫齊亦君之海也. 君長有齊, 奚以薛爲君? 失齊, 雖隆薛城至於天, 猶無益也.” 靖郭君曰: “.” 乃輟, 不城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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