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한비자 난일 - 14. 본문

고전/한비자

한비자 난일 - 14.

건방진방랑자 2019. 10. 3. 18:27
728x90
반응형

14.

或曰: 郤子言, 不可不察也, 非分謗也. 韓子之所斬也, 若罪人, 則不可救, 救罪人, 法之所以敗也, 法敗, 則國亂; 若非罪人, 則勸之以徇, 勸之以徇, 是重不辜也, 重不辜, 民所以起怨者也, 民怨, 則國危. 郤子之言, 非危則亂, 不可不察也. 且韓子之所斬若罪人, 郤子奚分焉? 斬若非罪人, 則已斬之矣, 而郤子乃至, 是韓子之謗已成而郤子且後至也. 夫郤子曰以徇” , 不足以分斬人之謗, 而又生徇之謗, 是子言分謗也? 昔者紂爲炮烙, 崇侯, 惡來又曰. 斬涉者之脛也, 奚分於紂之謗? 且民之望於上也甚矣, 韓子弗得, 且望郤子之得之也; 今郤子俱弗得, 則民絶望於上矣. 故曰: 郤子之言非分謗也, 益謗也. 且郤子之往救罪也, 以韓子爲非也; 不道其所以爲非, 而勸之以徇” , 是使韓子不知其過也. 夫下使民望絶於上, 又使韓子不知其失, 吾未得郤子之所以分謗者也.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한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비자 난일 - 16.  (0) 2019.10.03
한비자 난일 - 15.  (0) 2019.10.03
한비자 난일 - 13.  (0) 2019.10.03
한비자 난일 - 12.  (0) 2019.10.03
한비자 난일 - 11.  (0) 2019.10.0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