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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시평 68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시평 68

건방진방랑자 2020. 3. 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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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歐陽公謂夜半鍾聲到客船之句云夜半非鍾鳴時 按墨客揮犀云余至姑蘇 夜半聞鍾聲 問寺僧 皆曰固有分夜鍾 何足怪哉 詩信不謬也 王直方云南史丘仲孚讀書 常以中宵鍾聲爲限 則夜半鍾 吳中故事也 以此觀之 評詩豈容易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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