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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80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80

건방진방랑자 2020. 3. 1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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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李泌賦詩曰 靑靑東門柳 歲晩必憔悴 楊國忠訴之 明皇曰 賦柳者爲譏卿 賦李者爲譏朕可乎 余謂明皇於是乎有容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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