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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94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194

건방진방랑자 2020. 3. 1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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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韓詩曰 江陵城西二月尾 花不見桃惟見李 楊誠齋言晩登碧落堂 隔江桃皆暗而李獨明 乃悟其妙云 余謂王荊公詩積李兮縞夜 崇桃兮炫晝 亦以是也 然審此詩意 則似謂桃未及開而李先花也 或以其地適無桃花而獨有李花歟 未知何者爲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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