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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42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42

건방진방랑자 2020. 3.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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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趙浚淸川江詩曰 薩水湯湯漾碧虛 隋兵百萬化爲魚 至今留得漁樵話 未滿征夫一笑餘 天使祝孟獻次之曰 隋兵再擧豈成虛 此地幾爲涸轍魚 不見當時唐李薛 直揮旌節到扶餘 趙之詩語太夸 故祝也訾貶如此 但隋煬以征遼之後 終至亂亡 則再擧之說 亦虛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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