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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 초책 이 - 5. 본문

고전/전국책

전국책 초책 이 - 5.

건방진방랑자 2020. 6. 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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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1 楚懷王拘張儀, 將欲殺之. 靳尙爲儀謂楚王曰: “拘張儀, 秦王必怒; 天下見楚之無秦也, 楚必輕矣.” 又謂王之幸夫人鄭袖曰: “子亦自知且賤于王乎?” 鄭袖曰: “何也?”

02 尙曰: “張儀者, 秦王之忠信有功臣也. 今楚拘之. 秦王欲出之. 秦王有愛女而美, 又簡擇宮中佳翫麗好翫習音者, 以懽從之; 資之金玉寶器, 奉以上庸六縣爲湯沐邑, 欲因張儀內之楚王, 楚王必愛. 秦女依强秦以爲重, 挾寶地以爲資, 勢爲王妻以臨于. 楚王惑于虞樂, 必厚尊敬親愛之而忘子, 子益賤而日䟽矣.”

03 鄭袖曰: “願委之于公, 爲之奈何?” :“ 子何不急言王, 出張子. 張子得出, 德子無已時, 秦女必不來, 而秦必重子. 子內擅楚之貴, 外結秦之交, 畜張子以爲用, 子之子孫必爲楚太子矣, 此非布衣之利也.” 鄭袖遽說楚王, 出張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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